농식품부,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전국 1200명 선발 월 최대 100만원 지원,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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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에게 조기 영농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부터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청년 창업농 가운데 영농의지와 발전가능성이 높은 전국의 창업농 1200명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 국정과제로 시행된다. 독립경영 1년차는 100만원, 2년차는 90만원, 3년차는 8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미래농업의 핵심 분야인 스마트팜, 사회적농업, 6차산업, 공동창업(법인창업) 등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가진 청년들을 우대 선발한다. 또 지원금을 수령하는 청년창업농에 대해 영농기간, 교육이수, 경영장부 작성 등을 의무화하고, 미 이행 때는 지원금 지급정지, 환수 등을 통해 부정수급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에게는 농지, 자금, 기술 등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영농정착지원금과 농지·자금·기술교육 등을 일괄적으로 지원 받고자 하는 창업농은 오는 30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홈페이지(분야별정보-농정-생명농업의 중심 충북-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1670-0255(청년창업농 안내 콜센터).
■ 2018-01-17 (수) 13:56 ( 1026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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