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출장소, 생명농업특화지구 사업 확정
영동군 28개 사업 52억원 지원, 1136농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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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부출장소(소장 이선호)는 남부3군 최대 지원사업인 2018년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조기 확정해 추진한다.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15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남부3군의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유기농산업의 확대와 지역특화작목의 고품질 명품화 생산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남부권 핵심사업이다.
금년도 확정된 사업비는 총 152억원으로 지역의 특화품목을 중심으로 생산기반, 가공유통 및 농기계 등 3개분야, 77개 사업, 2361농가에 지원된다. 군별 현황은 보은군이 23개 사업(48억원), 옥천군 26개 사업(52억원), 영동군은 28개 사업 1136농가가 해당되며, 5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남부3군 담당공무원 실무회의 및 보조사업자 대상 설명회는 2월까지 개최한다.
■ 2018-01-24 (수) 14:09 ( 102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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