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임미애 영동군지부장 취임
분열된 회원 소통·화합, 지부 활성화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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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에서 감골생고기타운을 운영하는 임미애(51)씨가 제22대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장에 취임했다. 지난 8월 30일 긴급 임시총회를 통해 선출된 임 지부장은 “초유의 사태로 분열된 회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중책을 맡았다”며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음식업을 운영해온 임 지부장은 한나라당 여성위원장, 영동군어머니 연합회장, 범죄피해자 예방센타 위원, BBS위원, 한국부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왔다. 평소 옳은 일에는 적극 참여해 전국범죄피해연합회장상, 음식문화개선운동으로 도지사 표창, 도민체전에서 수영부문 금메달을 받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앞으로 외식업 영동군지부의 활성화를 위해 난계축제, 포도축제 시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회원들의 이익과 영동을 알리는 홍보도우미로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 2018-09-12 (수) 15:07 ( 105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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