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 ‘성황’
영동체육관서 남부3군 조합원 윷놀이·노래자랑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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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맹주일)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17일 영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박세복 영동군수, 정상혁 보은군수 등 내외빈과 조합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부3군 유공조합원을 표창하고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윷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수상자는 △김영기(보은 내북면) △박행규(보은 내북면) △김순선(옥천읍) △손석중(영동 황간면) 조합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 영동군청 김재현 팀장, 보은군청 강문식 주무관, 옥천군청 경근수 주무관 3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이밖에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감사패를 받은 조합원은 이의재(보은군 회인면), 육동백(옥천군 청성면), 민태호(영동군 심천면) 조합원이다. 이어 진행된 윷놀이, 노래자랑, 가수 축하공연, 품바공연 등이 흥겹게 이어졌고, 푸짐한 경품추첨과 함께 노래자랑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노래자랑에는 보은군 박행규 조합원이 ‘신라의 달밤’을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 2018-11-21 (수) 14:58 ( 106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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