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4대 축제일정 확정. 명품축제로의 도약 준비
곶감축제 12월에서 1월10일부터 3일간 개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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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동군 4대축제인 포도축제, 난계국악축제, 와인축제, 곶감축제의 일정과 장소가 정해졌다. 영동군축제관광재단은 올해도 민간 주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리고, 지역만이 가진 독특한 색을 지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포도축제’는 노지포도 출하기에 맞춰 8월 29일부터 9월1일까지 4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과 일원에서 동시 개최된다. 영동곶감축제’는 전략적인 마케팅과 구매층 확대를 위해 개최시기를 예년보다 좀 더 늦추기로 했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릴 계획이다. 축제재단과 군은 지난해까지 개최됐던 축제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미비점은 보완하고, 우수점은 극대화해 체험관광에 초점을 맞춘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위상을 한껏 높인다는 구상이다.
■ 2019-04-03 (수) 15:41 ( 108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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