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일센터, 4월 19일 여성창업마켓 운영
전통시장 아랫장터서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개장
예비 여성창업자 아이템 소개, 다양한 먹거리·소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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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랫장터(와인애카페 골목)에서 새일여성 창업 마켓을 연다. 이날 창업 마켓에서는 아나바다 플리마켓, 호구빵, 표고버섯차, 각종 젓갈류, 장류, 장아찌류, 과일말랭이·과일즙, 천연염색 소품, 도자기 핸드페인팅, 생활도자기, 손뜨개 소품, 수세미, 향초·방향제, 아로니아 분말, 현미뻥튀기, 구움과자,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창업마켓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행사에 참석한 소비자와의 직거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창업 마켓은 창업 아이템은 있으나 홍보 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여성창업자에게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예비 창업자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보고 창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장날에 맞춰(5월14일, 6월14일, 7월19일, 9월19일, 10월14일, 11월14일) 총 7회 창업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 11시 ~ 오후 3시까지를 ‘새일여성 창업마켓’으로 지정해 운영하게 된다. 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창업자에게는 실질적인 창업 디딤돌 역할을, 지역 주민에게는 싸고 질 좋은 상품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해 즐거운 창업마켓으로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 2019-04-10 (수) 15:40 ( 1085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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