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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영동군지부,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
학교급식 막혀 낙농가 어려움 가중, 우유 마시기

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오희균)는 최근 우유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농가를 돕기 위해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코로나19 발생으로 3월초 예정이던 학교 개학이 계속 연기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우유 소비량이 크게 줄어들어 낙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농협 영동군지부는 지난 22일부터 고객 응대 시 커피 등 음료 대신 우유를 이용하기 시작했으며, 향후 각종 행사시에도 우유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2020-04-23 (목) 10:26 ( 1136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