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2월 3일에 치러진다. 충북에서는 총 1만2294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이는 지난해 1만3964명보다 1670명이 감소한 것이다. 선택영역, 응시 분야별 현황은 사회탐구 영역 지원자가 6153명(51.9%)으로 지난해 대비 6563명(49.5%)보다 2.4% 증가했고,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는 5629명(47.4%)으로 지난해 6578명(49.6%)보다 2.2% 감소했다. 특히 제2외국어 영역에서는 전체 응시자 3035명 중 아랍어Ⅰ에 2215명이 지원해 71%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해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 자가격리대상 수험생을 위한 각 시험지구별 별도시험장을 1교씩 운영하고, 확진 수험생을 위해 청주의료원에 병원시험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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