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초등학교(교장 송미숙)는 16일 학생들의 긍정적 정서 발달을 위한 푸드표현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푸드표현예술치료협회 김혜경 상담사가 강사로 초빙돼 저학년과 고학년 각 수준에 맞는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파게티 면이나 오레오 오즈 등 릴레이 재료를 오감으로 탐색하고 신나는 푸드게임을 하며 긍정적 자기상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 또 다양한 젤리, 과자들을 활용해 일상 속 행복했던 기억, 감사한 경험을 표현하며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푸드게임을 경험했으며, 푸드 표현 작품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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