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충북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에 여성 합격자의 수가 월등해 여자가 초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일 발표한 최종합격인원은 유치원교사 14명, 초등교사 71명, 특수(유치원)교사 32명, 특수(초등)교사 48명 등 총 165명이다. 이들 전체 합격자 중 여자가 135명으로 81.8%를 차지했고, 남자가 30명(18.2%)으로 나타나 남녀 비율은 8대 2정도다. 특히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는 여자가 54명(76.1%, 남자가 17명으로 23.9%를 차지한다. 장애인 모집은 유치원 1명, 초등 5명, 특수(유) 3명, 특수(초등) 4명, 총 13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초등에 1명만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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