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영동양수사업소가 17일 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물품지원’ 행사를 했다. 양수발전소 유치이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수원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자체내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 및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인 상촌면 상·하고자리(상부지 일원)와 양강면 산막리(하부지 일원) 취약계층 등 120가구를 대상으로 각 면사무소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지원물품은 강원도 화천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화천토고미(10kg) 70포와 산천어 통조림 50세트를 구매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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