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초등학교(교장 김보현)는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과데이(사과와 화해의 날)’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또래 관계를 개선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중앙현관에 모인 학생들은 사과와 용서, 고마운 마음 등을 담은 편지를 직접 친구에게 낭독하며 사랑의 의미를 담은 장미꽃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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