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3단계 기초학력 향상 지원
강사·· 대학생 학습지원 등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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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올해 3월 초부터 3단계 기초학습안정망을 가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도내 초등 259개교, 중학교 129개교, 일반고 48개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활동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3단계 기초학습 안전망을 가동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단계인 정규수업 내 학습결손 방지를 위해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정교사) 40명을 3월 1일자 배치했다. 5월 중순부터는 교원자격증 소지자, 예비교원 포함 교대·교원대 대학생 등 초등 기초학력 학습지원 강사인 수업협력강사 39명, 방과 후 대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강사 40명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학습지도, 정서지원, 학습코칭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 학습지원 콘텐츠 개발도 완료돼 유튜브 채널 ‘바로 TV’에 5월 초 탑재했다. 이와 함께 초등 저학년 한글지도 도움자료인 찬찬한글과 한글한마당을 제작하여 신청한 초등학교 213교에 5월 중순 배부했다. 현재 초기 문해력 지도능력 함양을 위한 읽기 따라잡기 연수 2개 과정을 개설해 초등 1∼2학년 담당교사 및 희망교사 77명이 참여하고 있다.
■ 2021-06-10 (목) 09:31 ( 119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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