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코로나 확진자 6월 9일까지 22명 누적확진자 59명, 가족, 직장동료 등 자가격리중 확진

영동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월 9일까지 모두 22명이 확진됐다.

지난달 25일 스크린골프장발 6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발생한 후 연쇄감염으로 이어져 지난 5월 30일까지 모두 15명이 확진됐고 이후 6월 9일까지 10명이 더 추가돼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따라서 누적확진자는 모두 59명이다.

6월 4일까지 추가확진자 3명은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 등으로 50대 2명, 40대가 1명이다. 9일 오후 5시 기준 확진자는 자가격리중이던 40대와 10대 미만 1명이 추가됐다. 6월 9일까지 영동군내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모두 1만6068명이며, 2차 접종자도 3491명이 접종을 마쳤다.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확진자 발생에 방역당국도 비상이다.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고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선제적 검사와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군은 “마스크 착용·타지역 방문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2021-06-10 (목) 09:33 ( 1191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