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유원대는 총 892명 모집에 3402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5.28대 1보다는 낮았지만, 여전히 취업이 잘 되는 학과의 지원율은 높았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건계열 지원이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지원율이 가장 높은 학과는 간호학과로 15.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물리치료학과 11.47대1 △유아교육과 7.71대1 △치위생학과 5.34대1로 보건계열의 강세가 해를 거듭해도 꺽이지 않았다. 또 △호텔외식조리학과 4.20대1 △경찰·소방행정학부 3.46대1 등 취업을 염두에 둔 학과들이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엄병호 입학처장은 “학생들의 수시모집 지원율이 꾸준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크다”며 “캠퍼스 별 맞춤형 특성화 전략으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다양한 장학금 혜택 확대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원대 2022학년도 입시 전형은 전 모집단위(일부학과제외)에 학생부(교과) 60%와 면접 40%를 적용해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 면접은 학과마다 다르며, 보건계열은 10월 20~22일에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12일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시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원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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