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23명이 추가됐다. 2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180명이다. 영동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18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16일간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를 시행한다. 사적모임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4인까지 가능하고 △식당·카페는 방역패스 적용하되, 미접종자가 식당이나 카페이용은 1인 단독 이용만 가능하다. 시간제한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은 밤 9시까지로 제한한다. 영화관·공연장, pc방, 마사지·안마소 등은 밤 10시까지다. △행사·집회는 50명 미만 행사는 접종여부 구분없이 가능하며, 50명 이상인 경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해 299명까지 가능하다. 백신 접종은 18세 이상 누구나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 이후에 3차 접종이 가능하다. 영동군내 3차 접종 완료자는 21일 0시기준 1만8053명으로 대상자의 59.1%가 접종을 완료했다. 방역당국은 지역 내 돌파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3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당부하고 있다. 각 의료기관에 사전예약 할 수 있으며, 보건소 콜센터(☏740-362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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