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영동 16명 예비후보 등록
영동군수 5명, 도의원 1명, 군의원 3개 선거구 10명 등록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도 7명, 당내 공천 경쟁 치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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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자가 3월 30일 낮 12시까지 모두 16명이 등록했다. 영동군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정영철(58) 전 영동옥천축협조합장과 정일택(61) 전 영동부군수가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진(55) 현 군의원과 박동규(56) 충북도당 부위원장, 김재영(65) 전 충북도 일자리과장이 등록했다.
도의원 예비후보는 제1선거구(영동읍·양강면)에 더불어민주당 정은교(53) 현 군의원이 등록했다. 영동군의원 예비후보는 ‘가’선거구(영동읍·양강면)에 민주당 이수동(46) 현 군의원, 나정우(48) 가나안영농조합 대표가 등록했다. 국민의힘은 신현광(61) 영동군체육회장, 박명종(42) 주)서호 이사, 황승연(48.자영업)씨가 등록했다. ‘나’ 선거구(용산·심천·양산·학산·용화면)에는 민주당 안정훈(50.자영업)씨가 등록했다. 국민의힘은 임동호(61.건설업), 이승주(60) 현 군의원이 등록했다. ‘다’선거구(황간·매곡·상촌·추풍령면)는 민주당 이대호(58)현 군의원과, 국민의힘 김오봉(61) 황간미디어텔레콤 대표가 등록해 군의원 선거는 모두 10명이 등록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함께 투표를 해야 하는 충북도지사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출마를 선언했고, 고 노무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도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제세 전 국회의원과 박경국 전 행안부차관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 이혜훈, 김영환 전 국회의원이 출마할 예정으로 알려져 당내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2022-03-31 (목) 09:39 ( 122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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