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문화·복지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힌 재주를 뽐냈다. 코로나19로 침체돼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발표회가 열렸다. 영동군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표회는 읍·면 9개 대표팀들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민요, 스포츠댄스, 노래, 난타 등 공연으로 활기찬 무대를 선보였다. 또 행사에 앞서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이 도지사와 군수, 의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용산면 기타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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