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영동읍 설계리 도로건설 현장에서 구조물에 깔린 70대가 숨졌다. 이날 오전 11시경, 설계리~ 용산면 방향 도로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중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작업 중인 70대 A씨를 덮쳤다. 119대원들은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사람이 깔려 신고된 상황으로,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이송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안전관리 소홀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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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