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털목도리를 떠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드리는 ‘사랑의 손뜨개’를 6일부터 시작했다. ‘사랑의 손뜨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털실로 손뜨개 방한용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과 학생은 센터를 방문해 털실과 도안을 배부받아 각 가정에서 뜨개질을 한 후 깨끗하게 세탁, 포장해 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학생의 경우 센터에서 일정 분량을 뜬 후에 받을 수 있다. 뜨개실은 10월 6일부터 약 3주간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문의: 영동군자원봉사센터 ☏740-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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