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영동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보호자 앱으로 위치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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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가능노인들에게 인식표를 무료로 배부하고 지문 등록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경찰서, SK하이닉스 간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사업 협약 추진에 따라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10월 중순까지 배회감지기 10대를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배부하는 배회감지기는 GPS를 통한 위치추적으로, 치매환자가 길을 배회할 때 배회감지와 연결된 보호자의 휴대전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이다. 손목시계형으로 제작되어 착용하기 간편하고 쉽게 풀 수 없도록 풀림방지 장치가 되어 있다. 배부대상은 배회나 실종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등이다. 14일까지 본인 또는 가족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740-5942.
■ 2022-10-13 (목) 09:39 ( 1255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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