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중, 1박 2일간 금강 주변 환경 생태조사
학생들 환경보호 활동, 조별 생태조사 후 발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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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중학교(교장 박상윤)는 비단강 환경 생태조사와 양산면의 환경체험 일환으로 11~12일 1박2일간 비단강 환경 아카데미 체험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에 위치한 금강 주변의 생태조사와 양산면의 환경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비단강 조별 생태조사, 우리 지역 환경체험,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편지 낭독, 시 낭송 등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특히 12일에 진행된 비단강 조별 생태조사는 학생들이 학생회에서 정한 4가지의 주제 ①금강에 서식하는 어류와 어패류의 생태조사 ②금강 주변에 서식하는 식물의 생태조사 ③금강 주변의 암석의 종류 ④금강 주변의 환경시설물 조사 등 조사 과제를 조별로 선택해 조사했다. 발표자 중 장다민, 김하늘, 여서희 학생은 ‘금강 주변의 환경시설물’을 조사한 후 “주변에 설치물들이 세워지고 있는데 볼거리를 제공하는 면에서는 좋은 것 같지만 비단강 주변에 서식하는 생물이나 주변 환경을 해치는 것 같아서 걱정된다”고 발표에 공감을 이끌어냈다. 체험 프로그램 중 3주체가 함께한 떡메치기 체험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 2022-10-13 (목) 09:40 ( 1255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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