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경증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인지자극·신체활동·실버체조 등 주2회 진행, 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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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2월부터 경증 치매환자 늘봄 치매환자 쉼터를 운영한다.
낮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에게 치매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는 인지자극 훈련, 신체활동, 원예활동, 심리요법, 실버 체조, 수공예 활동 등 전문적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경증 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간은 2월 7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늘봄 치매환자 쉼터가 운영된다.
짜임새있는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치매환자가 정서적으로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삶의 질 향상 및 가족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치매안심센터에 마련된 쉼터 카페에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새로운 활동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참가비,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며, 경증 치매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원 초과시 대기자 신청을 받아야 한다. 문의:☏740-5944.
■ 2023-02-16 (목) 18:34 ( 127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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