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미래고등학교(교장 신운철)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3학년도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운영교로 선정됐다. 따라서 1년간 디지털 교육, 혁신사업 등 특성화고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총 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한다. 특성화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지역 여건과 학교 자체 특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만족하고 ‘가고 싶은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혁신 사업의 일환이다. 미래고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 디지털 융합 교육과정 운영 및 ICT 역량 제고, 소통과 협업의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미래역량 강화사업을 브랜딩하고 디지털 교육과 바른 생각과 건강한 신체, 나눔의 감성의 인성교육으로 ‘꿈을 이루는 미래 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보람 교사는 “입학부터 진로 선택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졸업 후 확실한 진로를 제시해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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