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22일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영동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청년정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을 위해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 후,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날 18명의 청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청년정책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 11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청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 안건도 다뤄졌다. 군은 앞으로 영동군 청년센터 건립, 청년창업 지원, 창업청년 임차료 지원, 청년면접 정장대여 사업 등 영동군의 주요 청년지원정책들을 소개하며 향후 나아가야 할 청년정책의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지역의 주요 현안인 고향사랑기부제, 제20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등을 홍보하며 청년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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