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6일, 옥천군 옥천통합복지센터 6층 회의실에서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9대 이사장에 취임한 박필진 이사장은 범죄피해자 구조·지원 취지와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조진경 직전 이사장은 재임기간 공로를 인정받아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현재 영동읍에서 프린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박필진 이사장은 “영동지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역 피해자들에게 상담과 법률정보제공, 경제적 지원, 의료지원, 법정동행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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