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바이오식품과 김광진·손예은 학생이 지난 25~26일 열린 제52년차 충북영농학생축제에서 각각 은상을 차지했다. 김광진은 전공 경진(이론 및 감정) 식품가공 분야에서 은상, 손예은은 실무능력경진 제과·제빵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해 식품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특히 김광진은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도 골든벨 분야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는 재원이다. 영동산과고는 전공경진 식품가공 분야에 6명, 실무능력 경진 제과제빵 분야에 2명, FFK골든벨에 3명, 총 1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2명이 은상을 받은 것 외에도 총 7명 학생들이 선발돼 오는 9월 20~21일 제주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이론경진 식품가공 분야, 실무능력경진 제과·제빵분야, FFK골든벨에 참가하게 된다. 진병일 교장은 “미래 식품가공 산업 분야를 짊어질 우수한 학생들이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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