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가정봉사원 양성 무료교육
5월 25일부터, 수료 후 2급자격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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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재가노인복지기관에서 활동하는 가정봉사원이나 노인부양가족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함양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를 초청, 가정봉사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가족의 간병부담을 덜고,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재가대상자에게 보다 질 높은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기, 실습 등 모두 16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면단위나 멀리 사는 주민에겐 교통비도 지급된다.
일시는 오는 5월 25일(수)~27일(금)까지이며 장소는 한국통신 3층 교육장이다. 교육내용은 △가정봉사원 서비스 입문, 가정봉사원의 역할과 자세, 노인복지론, 노인복지의 이해, 의사소통과 상담기법 등이다 또 노인수발방법 및 노인의 특성 및 심리이해 등 이론교육을 받으며 발관리, 수경침 등 실기교육이 병행된다. 아울러 재가노인 가구는 물론 노인전문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2개소를 방문해 실습할 기회도 갖는다. 교육을 받고나면 보건복지부 승인 가정봉사원 2급 자격증이 수여(3시간이상 빠지면 가정봉사원 자격증이 발급되지 않음)된다. 문의: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744-4949, 019-461-9588).
■ 2005-05-12 (목) 12:54 ( 41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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