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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문화원, 청소년을 위한 무료 영화상영
5월 가정의 달, 인기 가족영화 9편 준비

영동문화원(문화원장 정원용)은 5월 청소년의 달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문화원 문화관람실에서는 7일부터 14일까지, 그리고 21일(토) 오후 2시부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영화 9개를 상영하여 문화적 욕구와 유익한 여가시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문화원은 ▲12일(목)에는 스쿨 오브락 ▲13일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14일 꽃 피는 봄이 오면을 상영하고 ▲21일 인크레더블 ▲28일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을 상영한다.
문화원은 이에 앞서 7일 알라딘2(에니메이션)과 8일 파송송 계란탁, 9일 피구의 제왕, 10일 프리센스 다이어리2, 11일 스쿠비2를 상영해 호응을 얻었다.
문화원 관계자는 “가정을 달 5월에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문화원을 찾아 좋은 영화를 관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2005-05-12 (목) 12:56 ( 418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