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가정폭력상담소 2주년 기념식이 5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영동문화원에서 열린다. 핵가족과 이혼율의 증가로 각종 사회문제가 야기되는 오늘의 가정문제를 진단하고, 날로 심화되는 가정폭력의 피해자 상담 및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정폭력상담소 개원 2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의 상담소를 운영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충북 여성정책관인 민경자씨가 초빙돼 ‘참여정부의 가족정책’이란 내용의 틀별 강좌가 열리며 주민이면 누구나 편안하게 참석할 수 있다. 또 각종 가정문제에 대한 상담을 원할 때는 영동읍 계산리 중앙당 2층에 마련된 영동가정폭력상담소를 상담을 의뢰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영동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인재)에서 주관하고 영동군청,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영동경찰서, 영동교육청,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에서 후원한다. 문의 ☎ 745-8482 / 745-8480 E메일 : ydf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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