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대학’ 개강
각계 전문가 초빙 총 204시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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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 대학이 10월 30일부터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범계)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상은 직장인과 대학생,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하루 5시간씩(오전 9시∼14시) 12월 8일까지 모두 17회의 강의가 이어진다.
첫날 강의는 보은군 노인 장애인복지관에서 관장으로 일하는 이순희씨가 초빙해 사회복지개론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외지에서 초빙된 각계 전문가들이 노인 및 장애인 문제에 대한 대비책과 다양한 복지과목 들을 강의한다. 또 케어와 가족복지, 치료레크리에이션, 정신건강, 작업치료 등을 사회복지에 관한 다양한 강연을 펼친다. 11월 초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총 204시간의 강의를 받고나면 한국 케어복지사 협회에서 수여하는 케어복지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이 자격증을 소지하면 노인요양시설, 노인복지관, 노인전문병원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문의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744-9949, 019-461-9588).
■ 2006-11-02 (목) 10:53 ( 48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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