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천109억9천만원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경 2천87억1천만원보다 22억8천3백만원(1.1%) 늘어난 규모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1천941억5천4백만원으로 제1회 추경 대비 22억3천3백만원(1.2%) 늘었고, 특별회계는 168억3천9백만원으로 1회 추경보다 5천만원(0.3%) 증액됐다. 일반회계의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3억원, 지방교부세 증액분 12억6천6백만원, 재정보전금 3백만원 국도비보조금 6억6천4백만원이 각각 늘었다. 세출예산은 경상예산 7억1천8백만원, 사업예산 16억5백만원, 예비비 및 기타는 9천만원 늘었다. 이번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 편성이후 국도비 변경내시 조정 등 의존재원의 반영으로 사업 추진에 공백이 없도록 하였으며 법적필수경비 등을 반영하여 편성했다. 주요 투자내역을 보면 옥계폭포개발 편입부지매입 2천만원, 산업단지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1억2천5백만원, 사동-포동간 도로확장공사 추가사업비 1억원, 영동-조동간 도로확포장공사 8억원을 포함한 15억7천8백만원, 자동우량경보시설 보강사업 2억4천6백만원, 개인택시 활용 군정광고 제작 및 광고비 9백10만원, 수영장신축공사 기본설계비 500만원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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