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탑푸르트 포도시범단지인 황간면 한천작목반(대표 민명식)이 전국 우수단지로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탑푸르트 포도 시범단지로 선정된 한천작목반(35농가 35ha)은 맞춤형 포도생산에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천작목반은 전국 최고 포도 생산을 위해 수시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 영농자재 사용 및 공동품질관리제를 통해 충북 최초로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으로 한천작목반은 농촌진흥청장의 우수단지 표창과 시상금 70만원 및 향후 2년간 사업비 1억원이 지원된다. 민명식(55세) 회장도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한천작목반에서 생산된 탑푸르트 포도는 다른 작목반의 포도보다 박스(5kg)당 2천원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등 품질 경쟁력과 인기가 높다. 한편, 탑푸르트 사업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학)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과수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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