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가 2월말까지 완료된다. 영동군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과 지방세인 토지분재산세, 등록세 등의 과세표준액 결정자료 및 각종 부담금, 국 공유재산의 대부료 산정 기준이 되는 2007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2월말까지 완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내 15만4천8백68필지에 대해 2월말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하고, 지가산정과 검증은 4월20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5월10일까지 실시한 뒤 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다. 한편 군은 작년에 공시에서 제외된 주택 부속 토지도 금년에는 조사 산정에 포함할 계획이며, 특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이 재산상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의견 제출을 당부했다. 군청 토지 담당자인 송상현씨는 “지가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 일정별로 주민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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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