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올해 사회복지사업비로 206억 7천696만원(총예산의 9.5%)을 투입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록 장애인 증가 등에 따른 복지수요가 늘고, 다양한 주민 복지욕구에 따라 전년대비 33억 2천57만원(19%)이 증가됐다. 사업별로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의료?교육비와 긴급복지사업 등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에 70억 6천500만원 △장애수당과 의료비, 심부름센터 및 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 및 기능보강사업에 16억 9천853만원 △경로연금, 교통수당과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그리고 경로당시설 보강사업 등 노인복지사업에 70억 8천77만원 △아동복지사업으로 아동급식비와 공부방운영비, 저소득아동 보육료, 보육시설지원 등에 35억 3천716만원 △여성복지사업에 여성희망일터 사업과 모자세대보호, 모부자가정지원 등에 1억 6천841만원 △기타 자원봉사센터활동비와 자활후견기관, 보훈단체 운영비, 가사간병 도우미 지원사업 등에 11억 2천709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장애인 주민자치센터 도우미와 노인돌보미 바우처 지원,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군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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