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07년 행정혁신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전자결재 시스템을 이용했으며, 분석은 항목별 백분율을 사용했다. 설문조사 결과 2006년 행정혁신 성과는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가 54.8%, ‘보통 수준’이 39.8%로 나타났다. `07년 혁신 슬로건으로는 ‘군민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영동건설’이 53%로 가장 높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역발전’이 30%로 뒤를 이었다. 올해 중점 추진 분야는 ‘혁신교육’(39.8%), '고객만족 및 민원행정‘(38%), ’혁신과제 발굴‘(18.1%) 순으로 나타났다. 혁신활동 보상은 ’국내외 연수‘를 가장 선호했고, ’인사상 가점‘, ’상품권‘순이었다. 영동군의 혁신역량 수준은 중위권 47.6%, 상위권 44.6%, 순이며, 취약분야는 ‘조직의 유연성’ (36.1%), ‘일하는 방식개선(24.1%)’, ‘주민참여(18.7%)’순으로 조사되었다. 혁신교육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했으며, 교육방법은 ‘전문가 초청강의’와 ‘워크숍?토론회’를 선호했다. 그리고, 영동군이 자체 개발한 ‘e-poster’와 ‘월별 혁신 테마’는 80%가 넘는 만족도를 보였다. 영동군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행정혁신 비전 계획을 수립하여 내부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 “고객중심의 경영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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