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27일 제2기 지역혁신협의회의를 개최하고 의장에 육철 영동대 교수, 부의장에 참여연대 임대경 회장을 선출했다. 전략산업분과 협의회장에는 홍자경 적십자부녀봉사회장, 문화관광분과 협의회장에는 배광식 영동문화원 부원장이 선출되었다. 제2기 협의회는 1기 때와는 달리 위원수가 21명에서 27명으로 증원되고, 민간 위원이 14명에서 20명으로 늘렸고, 시민 사회단체와 여성위원수를 각각 3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영동군 지역혁신협의회는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지역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2004년 12월 23일 출범 했다. 지역혁신협의회는 그 동안 신활력사업 심의와 혁신도시 입지선정 활동을 전개하고, 고령친화 혁신클러스터, 축제 평가, 기업유치 토론회 개최 및 읍면 혁신아카데미를 운영했다. 협의회는 올해 사업비 4천5백만원으로 신활력사업 활성화와 성공전략, 국악진흥을 위한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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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