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영동대학교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자는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군은 2007년도 신학기를 맞아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새 출발을 기원하는 현수막 게시 공문을 기관단체에 보내 의뢰보냈다. 또한, 학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상공인 교육을 준비하는 등 평생고객으로 만드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영동대학생들에게 러브 콜을 보내는 것은 인구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일조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교 13주년을 맞아 27개학과에 모집정원 1,080명 전원이 100% 입학하는 기록을 달성해 영동대학교의 경사이자 지역주민에게는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이처럼 영동대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비수도권이라는 불리한 여건에서도 다양한 장학혜택과 학과별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더욱이 주민과 함께하는 대학,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여 영동의 밝은 미래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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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