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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코리아 ‘2007 영동리그’ 개막
3월18일 영동중학교에서 개막식

‘2007 영동리그’ 개막식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영동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장년부 우승팀 동조와 한밭 경기를 필두로 시작되는 영동리그는 장년부 3팀이 늘어 나 15개팀이 참여하며, 경기수는 청년부 10개팀 45경기, 장년부 15팀 105경기로 리그 150경기, 결정전 14경기 등 총 164경기가 펼쳐진다.
축구동호인들의 친모도모와 군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영동리그는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으며, 영동읍 7개클럽, 면지역 7개팀이 참여해 동호인 및 주민 친목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매곡, 추풍령, 용화면 지역 동호회들이 어려운 여건으로 참여치 못하고 있어 앞으로 11개 읍면지역 전 축구동호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축구연합회(회장 우광진) 영동리그는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와인코리아(대표 윤병태)가 후원해 연합회 발전은 물론 동호인의 저변확대, 체력증진, 기량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3월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21일까지 약 7개월간 이어지면 챔피언 결정전은 10월28일과 11월 11일까지 열린다. 식전 경기는 8시에 영동중, 8시30분 산업과학고에서 펼쳐진다.

■ 2007-03-14 (수) 16:42 ( 505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