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육성 개정법령이 3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무농약 및 저농약 농산물 인증 유효기간이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고, 친환경 농산물을 유기, 무농약, 저농약 3종류로 간소화했다. 다만,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유기농산물의 유효기간은 현행 1년을 유지하고, 기존의 전환기 유기농산물은 유기재배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농관원 영동출장소(소장 유영우)에서는 인증농가와 작목반에 인증서를 재교부하며, 기존에 인증 받은 농가는 별도의 인증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법 개정으로 “인증취소자 및 부정유통자는 1년간 인증신청 제한조치가 취해지며, 부정한 방법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거나 인증 내용과 다르게 표시 하였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문의 ☎1588-8112 (또는 744-7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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