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계국악연구소(이사장 신경호)가 지난 5일 영동읍에 위치한 '국악 라이브 카페'에서 2007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난계국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난계국악연구소는 향후 ?4～5월 관내 국악관련 단체 및 국악교육 실태조사 ?6～7월 전국 국공립 국악단체 운영현황 조사 ?8～9월 국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10～11월 사업 평가분석 ?12월 운영성과를 발표한다. 또한 산하에 명주소리 실내악단(단장 조준석)을 두고 찾아가는 국악공연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전국 온라인 국악동호회원들을 난계국악 홍보사절로 활용할 방침이다. 신경호 이사장은 “시대변화에 따라 국악도 단순 예술이 아닌,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야 한다”면서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난계국악연구소는 2003년도 기업인, 공무원, 국악인등 25명이 창립하여 축제 기간에 전국 온라인 동호인과 외국인 국악체험캠프를 운영해 왔으며, 영동국악단체 축제 설문조사, 전국에서 활동 중인 영동출신 국악인조사, 세계유명축제의 성공요인 및 비결 조사 등을 통해 국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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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