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노인들을 위한 “2007년 노인건강체조 경연대회”가 10일 난계국악당에서 노인회원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건소 주최, 대한노인회영동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본 대회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 팀 33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체조와 율동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는 5～30명씩 팀을 구성해 약 5분에 걸쳐 체조와 율동을 발표했다. 읍면별로는 학산면 의자체조, 상촌면 댄스스포츠, 심천면 템버린체조, 추풍령면 응원체조, 매곡면 수건체조, 용화면 건강체조, 양강면 소고체조, 황간면 새천년체조, 용산면 훌라후프 체조, 영동읍 포크댄스, 양산면 건강체조를 갖고 나왔다. 노인들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4개월간 건강체조를 연습해 왔으며, 김지선 강사의 댄스 시범공연과 품바공연 및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이어져 흥겨운 자리가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건강을 위해 매주 2～4회 기혈순환 운동, 근육골격 강화운동,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 ▒ HOME > 뉴스 > 전체기사 |
|
|
|
|
|
|
▦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