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예총(회장 김정기)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4개교 42개팀 260명이 출전해 국악과 무용, 연예, 문학, 음악, 연극, 미술 등 7개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국악은 7명에서 20명이 팀을 이뤄 사물과 풍물놀이를 공연했고, 무용분야는 5개 팀 44명이 힙합댄스와 줄넘기 등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연예부문은 가요 및 보컬 12개팀 38명이 밴드 및 자유곡을 선보였고, 문학은 효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시와 수필 형식으로 낭송했다. 음악은 중창 3개팀 35명이 참가했으며, 연극은 상촌중학교 13명이 촌극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19일 영동도서관에서 열린 미술분야는 11개교에서 62명이 효 주제 그림을 화폭에 담았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청주에서 개최되는 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악: 상촌중 허이정외 19명, 영동산업과학고 손수길외 6명 △무용:심천중 서은혜외 5명, 인터넷고 변진수외 12명 △문학: 영신중 배지훈, 인터넷고 정다운 △미술: 황간중 정지혜, 인터넷고 백영은 △연극: 상촌중 이현수 외 12명 △연예: 영동중 민보라 외 4명, 영동산업과학고 이대혁 △음악:영신중 민정미 외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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