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희 의원은 “현재 법정 등에 휘말리고 있는 여러 가지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늘머니 우선협상대상자 심의 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한 의원은 158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쿠스코(주)를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한 심사위원 명단과 차순위 협상 대상자의 자금조달 능력까지 공개하라”며 “늘머니 콘소시엄 주간사인 쿠스코(주)의 가장납입 의혹 등을 상세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한 의원은 또 “우선협상 대상자 협상시 19%인 두산중공업 지분을 25%까지 조정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덕남 도시개발과장은 “공모지침에 선정 과정은 비공개이며, 소도읍육성 추진 위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사안”이라며 “증자에 대해서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권고사항일뿐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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