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영동군이 추진하는 영동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이 불티나게 늘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재 영동읍이 187개소를 비롯하여 황간과 심천 각 18개소, 용산 16개소 등 총 317개 업소에 이르고 있다. 음식점과 의류 판매업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군은 지난 21일 군산하 공무원 646명이 신청한 영동사랑상품권 3천7백여만원 상당 4,456매(1만원권 2,958매, 5천원권 1,498매)를 농협중앙회영동군지부를 통해 배부를 시작했다. 영동사랑 상품권은 영동군과 가맹계약을 체결한 업체에서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영동군은 올해 영동사랑 상품권을 4억원어치(1만원권 3만장, 5천원권 2만장)를 발매할 계획이다.문의 ☎740-3711(영동군청 투자유치과), ☎740-5041(농협중앙회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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