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초등학교(교장 이장건)는 19일부터 5일간 한국교통대 연극동아리 학생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재능기부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캠프 기간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올바르게 쓰기 등을 강조하며 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3~6학년 학생 중 참가를 희망한 17명이 참가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교과 관련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학업을 즐겁게 성취감을 느끼도록 운영하고 있다.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활용해 건축가 직업 체험을 하고, 캐리비안 해적을 주제로 운동선수와 탐험가 체험을 했다. 또 다양한 스토리를 활용해 파티쉐 체험과 도예가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연극연습과 함께 연극을 무대에 올려 촬영하는 전 과정을 체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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