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속되는 경기 둔화와 지역 소비 위축 등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제3차 소상공인육성자금을 7월 1일부터 지원한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충북도가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이다. 업체당 최대 7천만원까지, 착한가격업소의 경우 1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환조건은 5년 이내 일시상환, 또는 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3차 자금은 도내 소상공인 가운데 고령자 또는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을 별도로 배정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일반 소상공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7월 1일부터 한도 소진 때까지 보증드림 앱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나 충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남부지점 ☏043)249-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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